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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시의 데이트' 윤상현, 드라마 '욱씨남정기' 감독에게 받은 제안 언급…"감독님이 샐러리맨의 모습을 보여달라고 하셔서 7kg을 찌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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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시의 데이트' 윤상현, 드라마 '욱씨남정기' 감독에게 받은 제안 언급…"감독님이 샐러리맨의 모습을 보여달라고 하셔서 7kg을 찌웠다"
  • 박승우 기자
  • 승인 2016.05.09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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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박승우 기자] '두시의 데이트'에 윤상현이 드라마를 위해 노력했던 자신의 모습들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서는 윤상현이 드라마 캐릭터를 위해 준비를 했던 행동들을 설명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윤상현은 평소 팩을 붙이고 다니냐는 박경림에 질문에 답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윤상현은 "평소에는 팩을 많이 붙이는데 '욱씨남정기' 드라마에서 본부장 역할을 위해 팩을 안 붙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감독님이 드라마 본부장 역할을 위해 캐릭터의 맞는 모습을 보여 달라고 부탁했다"고 말했다.

▲ 배우 윤상현 [사진=MBC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 방송 캡처]

이후 윤상현은 "감독님의 제안을 받아서 리얼하게 샐러리맨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 피부관리와 운동을 모두 안하고 집에서 살만 찌웠다"며 "밤마다 아이스크림만 계속 먹어서 7kg을 찌워 드라마 촬영에 들어갔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그는 "드라마 촬영이 끝난 후 다시 입맛이 없어졌는데 다시 살이 빠지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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