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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 내사위의 여자 서하준 장승조 사기행각 정황파악 한다 '김민수가 자신이라는 사실까지 알게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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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 내사위의 여자 서하준 장승조 사기행각 정황파악 한다 '김민수가 자신이라는 사실까지 알게되나'
  • 양용선 기자
  • 승인 2016.05.10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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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양용선 기자] '내 사위의 여자'에서 서하준이 의문의 대주주 김민수의 정체를 조사하다 장승조가 이를 이용해 사기극을 벌였다는 정황을 잡게 됐다.

10일 방송된 SBS '내 사위의 여자' 예고편에서는 김현태(서하준 분)가 자신의 장인인 박태호 회장(길용우 분)의 회사와 재산을 모두 빼앗은 최재영(장승조 분)을 뒷조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예고편에서 서하준은 장승조가 어떻게 길용우의 회사를 빼앗았는지를 조사했다. 그 과정에서 의문의 대주주 김민수의 실체가 여전히 확실치 않은데도 이를 이용해 경영권을 빼앗은 사실을 알게 됐다.

▲ [사진=SBS '내 사위의 여자' 방송 캡처]

서하준이 장승조가 저지른 사기행각에 대해 어느 정도 정황파악을 하게 되면서 앞으로 KP 그룹을 둘러싼 경영권 분쟁이 벌어질 전망이다.

현재 장승조는 KP그룹 의문의 대주주였던 김민수의 실체를 알고 가짜 인물을 세워 이사회를 속이고 회사를 강탈했다. 실제 길용우가 애타게 찼던 의문의 대주주 김민수는 서하준이었다. 하지만 장승조는 이를 알고 몰래 전혀 다른 인물을 주주로 내세웠다.

하지만 서하준은 김민수가 자신이라는 사실은 모른 채 장승조가 가짜 김민수를 내세웠다는 정황만 파악 중이다. 앞으로 서하준은 자신이 김민수였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경우 어떤 반응을 보이게 될지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내 사위의 여자'는 아들같이 여긴 사위를 우여곡절 끝에 장가보낸 장모와 그 남자와 결혼을 하게 된 여자의 슬픈 운명으로 인해 벌어지는 갈등과 증오, 화해와 사랑의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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