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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들의 슬램덩크', 한국판 '코요테 어글리' 완성 가능?… '신곡' 공개에 기대감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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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들의 슬램덩크', 한국판 '코요테 어글리' 완성 가능?… '신곡' 공개에 기대감 상승했다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05.14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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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두번째 꿈 계주 민효린의 소망을 이뤄주려는 ‘걸그룹 프로젝트’에서는 언니들이 부를 신곡을 공개하며 이들의 꿈인 한국판 ‘코요테 어글리’에 한발짝 다가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는 민효린의 꿈인 ‘걸그룹 프로젝트’가 본격적인 첫 발을 내딛는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진영 작사, 박진영-유건형 작곡의 'SHUT UP'이 공개됐다. 박진영은 "오래 전에 만들어 놓은 노래인데, 언니들의 컨셉과 잘 맞아 새로 손봤다"며 곡을 공개했다.

곡이 공개되면서 걸그룹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졌다. 작곡가 유건형과 가수 유희열이 피처링을 맡는 등 가요계 최고의 마이더스의 손들이 지원 사격에 나서며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 KBS '언니들의 슬램덩크' [사진= KBS '언니들의 슬램덩크' 방송화면 캡처]

멤버들은 선배 걸그룹들의 무대를 통해 배우기 위해 '뮤직뱅크'를 찾아갔다. 이들은 '대세 걸그룹' 트와이스를 만나 노하우를 배우고, 에너지를 얻었고, 아이오아이(I.O.I)의 연습실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누군가의 꿈을 함께 도전하는 과정에서 몰랐던 또 다른 나를 발견하는 계기도 됐다. 민효린의 꿈에 함께 도전한 라미란은 의외의 노래 실력으로 멤버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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