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마녀보감'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연기를 선보인 배우 정인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정인선은 아역 배우 출신이다. 그는 1996년 드라마 '당신'에 출연하며 데뷔했다. 이후 '순풍 산부인과', '매직키드 마수리', '영웅시대', '빠스껫 볼', '12년만의 재회: 달래 된, 장국', '액자가 된 소녀' 등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했다.
또한 정인선은 영화에 출연하며 활약하기도 했다. 정인선은 '몽중인', '살인의 추억'을 시작으로 다양한 영화에 출연했다.
정인선이 영화를 통해 얼굴을 알린 것은 지난 2013년 개봉한 '한공주'를 통해서였다. 그는 극중 한공주(천우희 분)가 전학 간 학교에서 그와 친하게 지내고 싶어 다가서는 해맑은 여고생 이은희 역으로 열연했다.
정인선은 13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 채널 JTBC '마녀보감'(극본양세문·연출 조현탁)에서 서리(김새론 분)의 친모이자 종무녀인 해란을 연기했다. 정인선은 극중 염정아와 크게 대립하는 모습을 선보이며 완벽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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