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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김국진 "왜가리의 자태가 수지를 보는 것 같아", 속마음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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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김국진 "왜가리의 자태가 수지를 보는 것 같아", 속마음 고백
  • 박승우 기자
  • 승인 2016.05.17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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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박승우 기자] '불타는 청춘'의 김국진이 강수지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멤버들이 경북 양천에 위치한 왜가리 군락지를 찾아가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김국진은 왜가리를 보고 강수지를 비유하는 모습을 보여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먼저 멤버들은 우아한 자태를 선보이는 왜가리를 보며 감탄했다. 김국진은 "다큐멘터리를 보는 것 같다"고 말하며 눈앞에 펼쳐진 광경을 믿지 못했다. 이어 그는 "왜가리가 수지를 닮았다"고 설명하며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다.

▲ [사진=SBS '불타는 청춘' 방송 캡처]

강수지는 김국진의 말을 듣고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김국진은 "아름다운 왜가리의 자태가 수지를 보는 것 같았고, 이쁘게 잘 날더라고요"라고 말하며 강수지와의 러브라인을 이어나갔다.

하지만 멤버들은 왜가리의 애정행각을 보며 한타했다. 최성국은 "왜 우리가 왜가리를 보고 한숨을 쉬어야 하는건지 모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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