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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옥채령·황지수, 강지환 혈액 얻기위해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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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옥채령·황지수, 강지환 혈액 얻기위해 경쟁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6.05.30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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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몬스터' 이엘과 김혜은이 수도병원에서 만났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몬스터'(극본 장영철 정경순·연출 주성우)에서 옥채령(이엘 분)과 차우(고윤 분)가 강기탄(강지환 분)의 전화를 받고 그의 혈액을 찾기 위해 수도병원으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지환과 변일재(정보석 분)는 서로가 이국철에 관한 사항을 깨닫고 있음을 인식하고 있다. 정보석은 그 길로 아내 황지수(김혜은 분)를 수도병원으로 보냈고, 이엘 역시 고윤과 함께 수도병원으로 향했다.

▲ '몬스터' 이엘·김혜은 [사진=MBC '몬스터' 방송 화면 캡처]

이엘은 김혜은에게 접근해 시간을 끌며 강지환의 혈액을 얻으려고 애썼으나, 김혜은은 수도병원 원장과 빠르게 자리를 떴다. 고윤은 그런 김혜은과 수도병원 원장을 상대로 일부러 건물 내에 불을 냈으나, 두 사람은 빠르게 혈액보관실로 들어왔다.

김혜은은 철저하게 이국철(강지환 분)의 과거 혈액까지 챙기며 DNA 검사까지 요구했고, 고윤은 이를 모두 지켜봤다. 두 팀에게 모두 강지환의 혈액이 들어가면서, 서로에 대한 인식이 확실해 질 것이라는 추측이 이어졌다.

앞으로 강지환과 정보석은 본격적인 경쟁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강지환은 도도그룹의 편에 서고, 정보석은 장인인 황재만(이덕화 분)의 지시를 진두지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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