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뮤지컬 ‘터닝메카드 화이투스의 비밀’이 오는 7월15일부터 8월21까지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서울 앙코르 공연을 개최한다.

‘터닝메카드 화이투스의 비밀’은 애니메이션에서 완구까지 큰 인기를 끈 ‘터닝메카드’를 토대로 제작한 뮤지컬이다. 

이 작품은 영상기술과 정교하게 제작한 2.5M 대형 로봇을 결합하는 방식으로 애니메이션의 배틀 장면을 잘 구현해냈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이번 앙코르 공연에서는 더욱 업그레이드 된 영상 기술로 ‘터닝메카드 화이투스의 비밀’의 트레이드마크인 배틀 장면의 퀄리티를 한층 더 높였다는 후문이다.

‘터닝메카드 화이투스의 비밀’ 제작사 ‘하쿠나마타타’ 측은 “지난해 ‘터닝메카드 화이투스의 비밀’ 공연에 관객들이 보여준 큰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열심히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며 “서울에서 마지막으로 선보이는 공연인 만큼 관객 분들의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난해 겨울, 예매사이트인 인터파크 티켓에서 아동·가족부문 1위를 차지하며 그 인기를 실감케 한 ‘터닝메카드 화이투스의 비밀’의 예매는 6월3일부터 인터파크 홈페이지 (http://ticket.interpark.com)를 통해 할 수 있다. 문의 ㈜하쿠나마타타 02-314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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