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대구의 대표 공연축제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이사장 장익현)의 메인 프로그램이자 가장 인기프로그램인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이 오는 10일부터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
10년 전부터 시작된 DIMF의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은 대학생들에게는 꿈의 무대라 불리며 국내 여러 대회 중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사업으로 한국 뮤지컬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을 위한 대표적인 등용문이기도 하다.
치열한 예선을 거쳐 10주년 DIMF 본선 무대에 오른 총 8개 대학교는 단국대학교, 한세대학교, 대경대학교, 백석대학교, 목원대학교, 중앙대학교, 계명문화대학교, 계명대학교다.
8개 학교는 축제기간 동안 아양아트센터, 대구문화예술회관, 대덕문화전당 등 대구 주요공연장에서 선의의 경쟁과 함께 관객들에게 최고의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10주년 DIMF에 걸 맞는 화려한 라인업으로 일찍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은 세계적인 명작부터 한국을 대표하는 창작뮤지컬과 댄스 뮤지컬까지 다양한 장르와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DIMF의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에 참여하는 이 모든 작품을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공연 예매는 DIMF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0일 오후 2시에 1차 사전예약이 시작된다. 또한 20일 오후에는 2차 예매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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