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디즈니 실사 영화 '정글북'이 오늘 개봉과 함께 예매율 1위라는 성적을 거뒀다.
9일(오늘) 개봉하는 '정글북'은 '아가씨',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 등 치열한 박스오피스 경쟁 속에서도 예매율 1위에 오르며 영화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보여줬다.
'정글북'은 늑대에게 키워진 인간의 아이인 모글리가 정글을 지키기 위한 위대한 모험을 떠나는 내용의 영화다.
'정글북'은 동시기 개봉작인 판타지 블록버스터 '워크래프트'를 비롯, 호러 기대작인 '컨저링 2', 전통적인 강자인 히어로 무비 '엑스맨: 아포칼립스', 박찬욱 감독의 작품으로 화제가 된 '아가씨'의 예매율을 모두 제치며 여름 극장가의 대세 영화임을 증명했다.
'정글북'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웰메이드 영화로 높은 흥행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앞서 북미 개봉에서 '정글북'은 박스오피스 3주 연속 1위를 기록,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94%를 유지하는 등 영화 팬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정글북'은 고퀄리티 CG로 정글과 동물 캐릭터들을 완벽하게 재현하며 뛰어난 시각적 효과에 대한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정글북'은 얼마전 열린 국내 언론 시사회에서 호평을 모으며 놀라운 시각 효과에 대한 찬사를 받았다.
'정글북'은 경이로운 정글 속 세계로 관객들을 초대하며 어른에게는 동심을, 아이들에게는 잊지 못할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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