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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 아리랑TV 'K-컬쳐 앨리트', 사물놀이를 사랑하는 외국인들? EDM과 사물놀이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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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 아리랑TV 'K-컬쳐 앨리트', 사물놀이를 사랑하는 외국인들? EDM과 사물놀이의 만남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6.06.23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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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아리랑TV 'K-컬쳐 앨리트'(K-Culture Elite)에서 사물놀이를 사랑하는 외국인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23일 오전 9시 방송예정인 'K-컬쳐 앨리트'(K-Culture Elite)에서는 세계인의 이목을 끄는 우리 사물놀이의 매력과 새로운 진화를 다룬다.

사물놀이는 한국 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사물놀이패가 창단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경쾌한 리듬과 흥이 나는 장단으로 외국인들이 가장 체험하고 싶어하는 한국 문화중 하나가 사물놀이이다. 세계적인 사물놀이 대회가 개최될 뿐만 아니라 사물놀이 축제가 열리는 등, 사물놀이는 세계적인 음악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 [사진 = 아리랑TV 'K-Culture Elite' 제공]

'K-컬쳐 앨리트'에서는 사물놀이를 전파하기 위한 도전자들이 무대를 찾았다. 19년 사물놀이 경력을 자랑하는 도전자부터 사물놀이를 배우기 위해 한국에 정착한 도전자까지 사물놀이에 빠진 외국인 도전자들의 사연을 만나볼 수 있다.

국내 최고의 사물놀이 팀 청악이 'K-컬쳐 엘리트'에 출연해 도전자들과 특별한 무대를 만들어 내는 시간도 가진다. 과연 외국인들은 한국의 사물놀이를 어떻게 표현할까? 심사위원들의 합격점을 받을 도전자는 누구인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사물놀이편의 두 번째 미션은 사물놀이와 EDM의 융합 무대를 선보이는 것이다. 'K-EDM편 우승자 DJ페리가 출연해 도전자들과 뛰어난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펼친다. 사물놀이 악기와 빠른 템포의 멜로디 위주인 디제잉 무대가 어떻게 융합될 수 있을까?

마지막 미션은 외국의 리듬과도 잘 어울리는 사물놀이 무대를 펼치는 것이다. 아프리카의 젬베와 둔둔을 이용해 사물놀이와 어우러진 무대를 펼치라는 미션에 도전자들은 당황한 기색을 숨기지 못했다. 과연 아프리카 악기들과 사물놀이 리듬은 어떤 조화를 보여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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