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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국수의 신' 조재현, 드디어 천정명 정체 알았다 "나 죽일려고 나랑 비슷한 놈이 되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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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국수의 신' 조재현, 드디어 천정명 정체 알았다 "나 죽일려고 나랑 비슷한 놈이 되서 나타났다"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6.06.23 22: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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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마스터 국수의 신'에서 조재현이 드디어 천정명의 정체가 조덕현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23일 오후 10시 방송된 KBS 수목드라마 '마스터 국수의 신'에서 궁락원에서 쫓겨나게 된 김길도(조재현 분)는 궁락원에서 모든 것을 빼앗기기 전에 국회의원 공천을 받기 위해 발버둥친다.

조재현은 소태섭(김병기 분)에게 결국 공천을 받아주겠다는 약속을 받아냈고, "송장이 출마해도 당선된다는 곳"이니 공천이 확정되기 전까지 숨만 쉬고 살라는 경고를 받고 몸을 사린다.

설미자 여사(서이숙 분)는 조재현이 궁락원 대면장에서 해임되자 조재현을 찾아가 자신 몫의 지분을 달라고 말하고, 조재현은 국회의원이 되면 지분을 주겠다고 한다. 

▲ KBS '마스터 국수의 신' [사진 = KBS '마스터 국수의 신' 방송화면 캡처]

그러자 서이숙은 조재현에게 무명(천정명 분)이 바로 하정태(조덕현 분)의 아들 최순석이라는 정체를 밝힌다. 조재현은 서이숙이 어떻게 그 사실을 알게 됐는지 의아해하고, 서이숙은 "원래는 그쪽과 손잡고 대면장님 털어먹으려고 했었다"고 말한다.

조재현은 드디어 천정명의 정체가 조덕현의 아들 '최순석'이었다는 사실을 확실히 알게 되고 천정명에게 달려가고, 천정명은 자신을 찾아온 조재현에게 그동안 조재현이 저지른 죄를 나열하며 "그리고 여기서 나는 당신이 가진 모든 것을 빼앗을 것"이라고 말하며 조재현의 목을 조른다.

천정명은 조재현의 목을 조르며 "아직 쓰러지지마라. 당신이 가장 아끼는 것을 하나 더 뺏어야되니"라며 복수의 칼날을 들이댔고, 조재현은 킥킥 웃으며 "정태야. 네 아들놈이 나 죽일려고 나랑 비슷한 놈이 되서 나타났다"며 "기다려라 정태야. 네 아들놈도 네 옆으로 보내줄테니"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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