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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특, 섹시미녀 'DJ소다' 등장에 "이천수, 입 다물지 못한다" (스타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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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특, 섹시미녀 'DJ소다' 등장에 "이천수, 입 다물지 못한다" (스타킹)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06.28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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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스타킹’에 한류스타라고 주장하는 ‘DJ소다’가 등장했다. 특히 게스트로 출연한 이천수가 예쁘장한 외모와 빼어난 몸매를 가진 DJ소다의 디제잉을 한껏 즐기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28일 오후 8시55분에 방송된 SBS 예능 ‘스타킹’(연출 최성락 김태형)에서는 가짜 한류스타를 찾는 ‘한류킹 선발대회’가 진행됐다.

▲ SBS 예능 ‘스타킹’ 이천수 [사진 = SBS 예능 ‘스타킹’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첫 번째 한류스타로 ‘DJ소다’가 등장했다. DJ소다는 복부가 드러나는 상의와 타이트한 하의를 입고 등장해 빼어난 몸매를 자랑했다.

태국 클럽여신이라는 별칭을 갖고 있는 DJ소다는 “아시아 십만 관객을 사로잡은 DJ소다라고 한다”라고 말하며 인사를 전했다.

DJ소다가 인사를 하자 진행을 맡은 이특은 이천수를 바라보며 “이천수씨는 계속 입을 다물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이천수는 “아재까지 흥을 만들 수 있는 한류스타다. 딱 보인다”라고 대답하며 DJ소다가 진짜 한류스타라는 의견을 내보였다.

반면 장영란은 DJ소다가 단순한 춤밖에 추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DJ소다가 가짜 한류스타이기 때문에 노출이 있는 의상으로 시선을 분산시켜 의심을 적게 받으려는 게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했다.

그러나 DJ소다는 ‘송크란 페스티벌’ 중 가장 큰 무대인 S20 페스티벌에서 헤드라인 타임에 한국인최초로 음악을 틀었다는 사실을 전하며 자신이 진짜 한류스타라고 주장했다. 

이어 DJ소다는 “나만의 시그니처 댄스가 있어서 좋아해주시는 것 같다”며 본인이 생각하는 인기 비결을 전하는 동시에 DJ를 시작한지 3년이 됐다고 밝혔다. 이에 붐은 DJ소다에게 휴대폰 번호를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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