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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규현-황재균-레일리-홍성민, 롯데자이언츠 '6월의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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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규현-황재균-레일리-홍성민, 롯데자이언츠 '6월의 별'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6.07.08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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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한달간 투타에서 맹활약

[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문규현과 황재균, 브룩스 레일리, 홍성민이 6월 롯데 자이언츠 MVP로 선정됐다.

롯데는 8일 “6월 월간 MVP로 문규현, 황재균, 레일리, 홍성민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콜핑 6월 MVP’로 선정된 문규현은 24경기 동안 타율 0.329(76타수 25안타)에 1홈런 16타점을 기록, 공수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특히 6월 28일과 29일 삼성전에서 2경기 연속 끝내기 안타를 쳐 KBO리그 최초 기록의 영예를 안았다.

▲ 문규현(사진)과 황재균, 레일리, 홍성민이 롯데 6월 MVP에 선정됐다. [사진=스포츠Q DB]

황재균 역시 25경기 타율 0.327(101타수 33안타) 6홈런 25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961을 기록하며 중심타선에서 제 역할을 해냈다. 두 선수의 시상식은 8일 경기 전 실시하며 각각 상금 100만원을 받는다.

‘다솜 6월 MVP’로 선정된 레일리는 6경기에 등판해 38⅔이닝을 책임지며 2승 1패 평균자책점 3.96을 기록, 선발투수로서 안정감 있는 피칭을 보여줬다.

아울러 홍성민은 불펜투수 중 가장 많은 15경기에 나서 2홀드를 기록, 팀 승리를 지키는 데 큰 힘을 보탰다. 두 선수의 시상식은 9일 경기 전 열리며 각각 상금 100만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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