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오소영 기자] MBC 라디오 '정준영의 심심타파'가 파격적인 '새벽' 콘서트를 연다.
19일 자정에 진행되는 '밴드 올 나잇 파티'는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이는 라디오 공개 방송으로는 이례적이다. MBC 상암 신사옥의 ‘골든 마우스홀’에서 열린다.
이날 방송에는 DJ 정준영을 비롯해 '들었다 놨다', '좋다'의 데이 브레이크, '소울메이트', '비바 청춘' 등 곡을 내놓고 '슈퍼스타K4'에서 정준영과 함께 출연하기도 했던 딕펑스, '살빼지 마요', '미쳤나봐'의 소란, '사랑에 빠져', '서울 촌놈'의 로얄 파이럿츠까지 인기 록커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이들은 기존의 히트곡을 재해석해 오마주 무대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개방송은 4시간으로 파격 편성된다. 자정부터 새벽 4시까지 애청자와 함께 밤을 지샌다. 또한 솔로 남녀 200명을 초청해 생방송 중 각종 이벤트를 진행한다.
본 방송은 이날 자정부터 MBC 라디오 95.9Mhz(서울/경기)를 통해 생방송으로 들을 수 있고, ‘보이는 라디오’를 통해 영상으로도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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