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오소영 기자] 밴드 로열 파이럿츠가 첫 단독 공연을 개최한다.
로열 파이럿츠는 12월 16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KT&G 상상마당에서 단독 라이브 공연 'T.Y. Party(Thank You Party)'를 연다. 올해를 마무리하며 감사, 행복, 사랑을 나누는 즐거운 파티가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공연의 제목을 붙였다.
이 공연에서 로열 파이럿츠는 멤버들이 아닌 각각의 팬을 주인공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평소 팬들과의 만남, 소통을 중요시했던 멤버들이 이 공연에서는 어떤 무대를 만들지 주목된다.
소속사 애플오브디아이 측은 "로열 파이럿츠가 지난 1월 EP 1집 '드로잉 더 라인(Drawing The Line)'을 시작으로 EP 2집 '러브 톡식(LOVE TOXIC)'까지 바쁜 한 해를 달려온 것은 이들을 아끼고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 덕분"이라며 "이번 공연의 기획 단계부터 멤버들이 직접 참여해 더욱 완성도 있는 무대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로열 파이럿츠가 야심차게 준비한 첫 단독공연 'T.Y. Party'는 오는 12월 16일 오후 8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열린다. 27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ohsoy@sportsq.co.kr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저작권자 © 스포츠Q(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