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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스리그] 상무 한동민 2안타 2타점, 삼성전 쾌승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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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스리그] 상무 한동민 2안타 2타점, 삼성전 쾌승 견인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6.07.12 23: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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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 2루타 2개 폭발

[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상무 한동민이 2루타 2개와 2타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한동민은 12일 경산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2016 KBO퓨처스리그 원정경기서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 4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한동민의 활약에 힘입어 상무는 삼성을 12-5로 꺾었다.

2014시즌을 끝으로 상무에 입대한 뒤 군생활을 이어온 한동민은 전역을 앞두고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이날 경기를 포함해 최근 10경기에서 타율 0.300에 4홈런 10타점 맹타를 터뜨리고 있다. 시즌 성적은 37경기 타율 0.349에 13홈런 51타점.

이날 1회초 1사 1, 2루에서 타석에 선 한동민은 상대 선발 안성무로부터 2타점 적시 2루타를 뽑아냈다. 5회에도 2루타를 친 한동민은 멀티히트를 완성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상무 타선에서는 한동민 외에도 이상호가 4타수 2안타 2타점, 이원석이 3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디딤돌을 놨다.

경찰청은 홈에서 고양을 13-9로 꺾었다. 두산은 화성을 6-5로 제압했다. LG와 SK는 3-3으로, kt와 롯데는 2-2로, KIA와 한화는 9-9로 나란히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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