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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범-정근우-강민호 올스타 특집 프로그램 출연, 치열한 '썰전'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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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범-정근우-강민호 올스타 특집 프로그램 출연, 치열한 '썰전' 예고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6.07.13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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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주간야구' 출연해 입담 뽐낼 예정

[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2016시즌 KBO리그 상반기 화제의 선수 3인방이 마운드가 아닌 스튜디오에서 만나 ‘이색 경쟁’을 벌인다.

SBS스포츠는 13일 “나성범(NC 다이노스)과 정근우(한화 이글스), 강민호(롯데 자이언츠)가 오는 16일 상반기 결산으로 방송되는 올스타전 특집 ‘주간야구’에 출연해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상반기 가장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세 선수가 보여줄 설전이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 정근우와 강민호, 나성범(왼쪽부터)이 KBO리그 상반기 결산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사진=SBS스포츠 제공]

나성범은 팬들과 선수단의 투표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2016 올스타전 최고의 인기선수로 선정됐다. 한화의 ‘캡틴’ 정근우는 빈볼 시비를 성숙한 리더십으로 막아내며 주목을 받았다. 여기에 롯데 타선을 이끌며 꾸준한 사랑을 받은 강민호까지 가세해 다양한 주제로 흥미진진한 토크쇼를 펼칠 예정이다.

서로 다른 세 팀을 대표하는 선수들에게 직접 들어보는 하반기의 각오 역시 만나볼 수 있는 특집 ‘주간야구’는 정우영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16일 오후 3시부터 방송된다.

SBS스포츠는 “시즌 반환점을 도는 올스타 브레이크 주간을 맞아 ‘주간야구’ 외에도 ‘주간야톡’, ‘베이스볼S’ 등을 특집으로 마련해 팬들에게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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