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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요괴워치' 캐릭터 페어에서도 인기만발…'포켓몬GO' 나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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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요괴워치' 캐릭터 페어에서도 인기만발…'포켓몬GO' 나와라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6.07.19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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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캐릭터 애니메이션 전통의 강자인 '포켓몬'이 증강현실을 접목시킨 모바일 게임 '포켓몬GO'로 왕년의 영광을 되찾는 가운데, 떠오르는 강자인 '요괴워치'가 극장판 애니메이션 개봉과 캐릭터 페어로 인기를 과시했다.

최근 일본만화계 최고의 히트작으로 손꼽히는 '요괴워치'는 7월 20일 두 번째 극장판인 '극장판 요괴워치 : 염라대왕과 5개의 이야기다냥'의 한국 개봉을 앞두고, 7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 동안 코엑스에서 진행된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16'에 참가했다.

올해로 15주년을 맞이한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16'은 아시아 최대의 국제 콘텐츠 라이선싱 전시회로, 이번 행사에는 총 304개의 국내외 캐릭터와 라이선스 관련 기업과 단체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 20일 '극장판 요괴워치' 두 번째 극장판의 개봉을 맞아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16'에 마련된 '요괴워치' 부스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제공]

2013년 7월 닌텐도 DS용 게임으로 발매된 이후, 만화와 TV 애니메이션, 극장판 애니메이션으로 이어지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요괴워치'도 7월 20일 '극장판 요괴워치' 두 번째 극장판의 한국 개봉을 맞아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16'에 특별부스를 마련했다.

'요괴워치' 부스에서는 코엑스 행사장 곳곳에 숨은 요괴들을 찾아 스탬프를 모두 받으면 한정판 메달을 받을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부터, 최근 새로 출시된 모바일 게임 '요괴워치 뿌니뿌니'의 체험존과 요괴워치와 함께 하는 '딴단듀비듀바 댄스', 그리고 '극장판 요괴워치'의 예고편 상영회 들로 행사 내내 긴 줄이 늘어섰다.

'요괴워치'는 지난 2015년 7월 첫 번째 극장판인 '극장판 요괴워치 : 탄생의 비밀이다냥'이 한국에 개봉해 전국 55만 관객을 동원하며 TV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하는 일본 극장판 애니메이션으로는 보기 드문 흥행을 기록한 바 있다.

1년 만에 다시 찾아온 '요괴워치'의 두 번째 극장판인 '극장판 요괴워치 : 염라대왕과 5개의 이야기다냥'은 평화로운 진달래 마을에서 민호가 갑자기 요괴가 되어버리고, 지바냥이 알 수 없는 미래로 가게 되는 등 의문의 사건들이 연이어 벌어지고 이 모든 사건들이 염라대왕과 관련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7월 20일 한국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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