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일밤 1부 복면가왕’의 시청률이 소폭상승하며, ‘해피선데이’와 함께 같은 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25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MBC 예능 '일밤 1부 복면가왕'은 13.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0.4%P 상승한 수치다.
같은 시간대 방송한 KBS 2TV '해피선데이'는 시청률 13.6%(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일밤 1부 복면가왕'과 함께 공동 1위 자리에 올랐다.
이날 '일밤 1부 복면가왕'에서는 개그맨 이동윤, 트와이스 지효, 가수 김민우, 성우 서유리 등이 출연했으며, '해피선데이 1박 2일 시즌3'에서는 1박2일 멤버들과 윤시윤의 할아버지, 할머니가 깜짝 만남을 갖는 모습이 공개됐다.
또 다른 경쟁 프로그램인 SBS ‘일요일이 좋다 판타스틱 듀오’의 시청률은 지난 방송분보다 0.3%p 하락한 6.2%를 기록했다.
'일밤 1부 복면가왕'과 ‘일요일이 좋다 판타스틱 듀오’ 직후 방송된 ‘일밤 2부 진짜 사나이’와 ‘일요일이 좋다 2부 런닝맨’의 시청률은 각각 9.2%, 6.7%를 기록하며 또다시 10%의 고지를 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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