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모닝와이드'가 서울시 한강 몽땅 여름축제의 일환으로 밤의 한강을 즐길 수 있는 방법 세 가지를 소개했다.
26일 오전 방송된 SBS '모닝와이드'에서 소개한 밤 한강 즐기는 방법 세 가지는 야시장과 유람선, 한강 다리 밑 영화제였다. 야시장의 경우 '서울시 밤도깨비 야시장'이라는 이름이 붙으며,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여의도 한강공원 등 11개 한강공원에서 이뤄지는 행사였다.
이 곳에서 시민들은 각국의 다양한 세계 음식을 맛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퓨전 음식도 쉽게 맛보며 한강을 즐길 수 있어 더욱 시선을 사로잡았다.
두번째로 소개된 것은 유람선으로, 반포대교 무지개분수를 직접 맞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유람선 위에서 불꽃놀이를 경험할 수 있는 시간도 가질 수 있다. 성인 15,000, 소인 10,500원이며 주말 오후 한강에서 이용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소개된 것은 원효대로 다리 아래 특별한 영화제로, 한강 다리 밑 영화제는 원효대교, 천호대교, 청담대교, 성산대교 총 4개의 다리 아패에서 8월20일까지 매 주 토요일 8시에 열린다. 영화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으며, 열대야를 이길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이 외에도 물총 싸움을 할 수 있는 축제가 소개됐다. 자세한 것은 서울시 한강 몽땅 여름 축제에 대해 검색하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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