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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W'(더블유) 수목극 1위 굳히기 돌입, '함부로 애틋하게' 시청률 10% 회복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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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W'(더블유) 수목극 1위 굳히기 돌입, '함부로 애틋하게' 시청률 10% 회복 못해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6.07.29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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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W'(더블유)가 또다시 수목드라마 1위를 차지했다.

29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28일 방송된 MBC 'W-두 개의 세계'(극본 송재정·연출 정대윤) 4회는 12.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인 3회와 시청률 동률이다.

지난주까지 수목 드라마 시청률 1위를 유지해왔던 '함부로 애틋하게'는 또다시 시청률 10%를 넘지 못한 8.9%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W'(더블유)에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탈환하지 못했다.

▲ [사진 = MBC 수목드라마 'W'(더블유) 방송화면 캡처]

28일 방송된 'W'(더블유)에서는 강철(이종석 분)이 자신에게 일어나는 최근 사건의 이상함을 깨닫기 시작했다. 이종석은 손현석(차광수 분)을 만나 오연주(한효주 분)이 자신의 인생의 미스테리를 풀어줄 존재라고 말한다.

이종석은 오연주가 다른 세계에서 온 사람이란 것을 차광수에게 알린 후, 자신의 가족을 죽인 사람 역시 그럴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내비쳤다. 이종석은 한효주에 대해 "그 여자는 제 모든 것을 알고 있습니다. 꼭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것처럼"이라고 말하며 한효주가 자신에게 해법을 제시해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본격적으로 이종석이 다른 세계와 자신에게 일어난 사건의 연관성을 짐작하게 되면서 드라마 'W'(더블유)는 재미를 더해가고 있다.

SBS '원티드'는 6.5%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0.5%P 상승한 시청률을 기록해 수목드라마 꼴찌 자리를 벗어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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