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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 한효주, 아버지 김의성 명세병원으로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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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 한효주, 아버지 김의성 명세병원으로 이송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6.08.04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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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W'의 한효주가 아버지 김의성을 명세병원 수술방으로 옮겼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W-두 개의 세계'(극본 송재정·연출 정대윤)에서 웹툰 작가 오성무(김의성 분)는 만화 속에서 현실로 온 강철(이종석 분)이 쏜 총에 맞아 총상을 당했다. 김의성과 이종석은 설정과 맥락을 두고 대립했다.

오연주(한효주 분)는 전화 소리를 듣고 이종석이 아버지 김의성에게 총을 쐈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박수봉(이시언 분)은 이종석에게 "119를 부르면 살 수 있을 것"이라며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한효주는 자신의 아버지를 명세병원으로 옮겼고, 자신의 지도교수인 박민수(허정도 분)에게 수술을 부탁했다.

▲ 'W' 한효주 [사진=MBC 'W' 방송 화면 캡처]

이시언은 한효주가 웹툰 속에 들어가 이종석을 살려낸 것에 대해 원망했고, 길수선(남기애 분) 역시 남편이었던 김의성의 피습 소식을 듣고 병원을 찾았다.

김의성의 피습은 한효주의 결단을 유도하는 것이 됐다. 김의성은 자신이 잡아 먹히게 생겼다는 것을 알고 이종석을 죽이려고 했으나, 이종석은 생명력이 끈질겼다.

이종석은 지난 밤 병원을 찾아 한효주에게 봉투 하나를 건넸고, 한효주가 그 봉투를 받게 된다면 한효주의 상황이 바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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