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블락비 지코와 AOA 설현이 공개 연인으로 거듭났다.
10일 오후 블락비 지코의 소속사 세븐시즌스와 AOA 설현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세븐시즌스는 "본인 확인 결과, 어려운 시기에 만나 현재 알아가고 있는 친한 선후배다"라며 "따뜻한 시선으로 두 사람을 지켜봐 달라"고 부탁했다.
FNC 엔터테인먼트는 "힘든 시기에 서로 의지하며 호감을 갖게 되고, 서로 편안하게 지내는 가요계 선후배 사이"라며 "따뜻하게 바라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지코와 설현은 1월1일 열애를 인정한 EXID 하니와 JYJ의 김준수, 4월1일 열애를 인정한 f(x)의 크리스탈과 엑소 카이에 이어 세 번째 공개 열애 아이돌 커플로 거듭나게 됐다.
| ▼ 블락비 지코 소속사 세븐시즌스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세븐시즌스 입니다. 열애설 보도 이후 본인에게 확인해 본 결과 여러운 시기에 만나 현재 알아가고 있는 친한 선후배라는 입장을 전해 왔습니다. 세븐시즌스는 소속 아티스트 개인의 생활과 의견을 늘 존중하고 있으며, 따뜻한 시선으로 두 사람을 지켜봐 달라는 부탁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저작권자 © 스포츠Q(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