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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대1 경쟁률 뚫어라' 2017 KBO 신인 드래프트 22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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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대1 경쟁률 뚫어라' 2017 KBO 신인 드래프트 22일 개최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6.08.18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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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내년 시즌부터 프로야구 그라운드를 누빌 선수들을 선발하는 장이 펼쳐진다. 경쟁률은 최대 9.3대 1이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17년도 KBO 신인 드래프트가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The-K 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드래프트는 지역 연고에 관계없이 실시되며, 1라운드부터 10라운드까지 동일하게 전년도 성적의 역순(kt-LG-롯데-KIA-한화-SK-넥센-NC-삼성-두산)으로 각 구단이 1명씩 지명하게 된다.

드래프트 대상자는 총 930여명이며, 10개 구단이 지명권을 빠짐없이 행사할 경우 1차 지명된 선수를 제외하고 총 100명의 선수가 지명 받게 된다.

10라운드까지 지명이 종료된 후에는 10개 구단 1차 지명 선수들의 개별 포토타임과 인터뷰가 있을 예정이며, 당일 지명된 선수들의 단체 사진촬영도 예정돼 있다.

SPOTV와 KBO 공식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다음을 통해 생중계되는 2017 KBO 신인 드래프트는 선수와 선수 가족은 물론 야구팬의 입장이 가능하며, 현장에서 지명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단, 행사장 공간 사정에 따라 착석이 제한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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