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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유망주 김예림, 첫 출전 주니어그랑프리서 쇼트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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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유망주 김예림, 첫 출전 주니어그랑프리서 쇼트 4위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6.08.26 10: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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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5.11점 획득

[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한국 여자 피겨의 유망주 김예림(13·도장중)이 첫 출전한 주니어 그랑프리 대회에서 쇼트프로그램 4위에 올랐다.

김예림은 26일(한국시간) 프랑스 생제르베에서 벌어진 2016~201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서 기술점수(TES) 31.27점, 예술점수 23.84점을 획득, 총 55.11점을 얻으며 4위를 차지했다.

국내 주니어 그랑프리 선발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출전권을 딴 김예림은 주니어 그랑프리 첫 무대에서 무난한 출발을 알렸다.

▲ 김예림이 첫 출전한 주니어 그랑프리 대회에서 쇼트프로그램 4위에 올랐다. [사진=스포츠Q DB]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는 러시아의 알리나 자기토바가 68.07점을 받아 1위에 올랐다. 사카모토 가오리(일본)가 64.12점으로 2위에 자리했다. 니타야 린(일본)이 60.94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남자 싱글에 나선 이시형(16·판곡고)은 41.78점을 획득해 19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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