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전서 1회말 심수창의 공에 손가락 맞고 교체…엑스레이 검사 이상없어
[고척=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투구에 손가락을 맞고 맞은 이택근(넥센)이 엑스레이 촬영결과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날 발가락 골절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박정음을 잃었던 넥센으로서는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넥센 구단은 3일 “이택근이 오른손 검지손가락에 타구를 맞아 인근 구로 성심병원에서 엑스레이 촬영을 한 결과 특별한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이택근은 이후 경기장으로 돌아왔다.
이택근은 이날 1회말 심수창의 시속 134㎞ 빠른공에 손가락을 맞고 허정협과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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