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04 11:00 (토)
가슴 쓸어내린 넥센, 이택근 손가락 '이상무'
상태바
가슴 쓸어내린 넥센, 이택근 손가락 '이상무'
  • 안호근 기자
  • 승인 2016.09.03 21: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화전서 1회말 심수창의 공에 손가락 맞고 교체…엑스레이 검사 이상없어

[고척=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투구에 손가락을 맞고 맞은 이택근(넥센)이 엑스레이 촬영결과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날 발가락 골절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박정음을 잃었던 넥센으로서는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넥센 구단은 3일 “이택근이 오른손 검지손가락에 타구를 맞아 인근 구로 성심병원에서 엑스레이 촬영을 한 결과 특별한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이택근은 이후 경기장으로 돌아왔다.

이택근은 이날 1회말 심수창의 시속 134㎞ 빠른공에 손가락을 맞고 허정협과 교체됐다.

▲ 넥센 히어로즈 이택근이 3일 한화 이글스전에서 손가락에 투구를 맞는 부상을 당했으나 엑스레이 촬영 결과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스포츠Q DB]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