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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혼술남녀' 첫방송 시청률, '싸우자 귀신아'보다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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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혼술남녀' 첫방송 시청률, '싸우자 귀신아'보다 하락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6.09.06 08: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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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혼술남녀'가 전작 '싸우자 귀신아'보다는 아쉬운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6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혼술남녀'(극본 명수현 백선우, 연출 최규식 정형건) 첫 방송은 2.92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케이블플랫폼 가입 가구 기준) 

'혼술남녀' 첫 방송 성적은 여러모로 아쉽다. 앞서 이 시간대 방송되던 '싸우자 귀신아'의 경우, 첫 방송 시청률 4.055%, 마지막회 3.247%를 기록했다.

1.932%라는 초라한 성적으로 마지막회를 끝냈던 '피리부는 사나이'의 첫 방송 시청률 3.307%보다도 낮은 시청률이기도 하다.

▲ '혼술남녀' [사진=CJ E&M 제공]

그러나 첫 방송 내용만큼은 흥미로워, 앞으로 상승세를 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등장인물들의 코믹한 연기와 공감가는 대사들이 호평을 받고 있다. 

'혼술남녀'는 노량진 고시 강사와 학생들의 짠내나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이들은 각자의 사연으로 '혼술'(혼자 음주)한다. '혼밥'하는 사람들이 많아진만큼 '혼술'에 대한 이야기를 그려보는 드라마다. 하석진, 박하선 주연으로 공명, 샤이니 키, 황우슬혜, 김원해, 민진웅, 김동영, 다이아 정채연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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