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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TV] '정글의 법칙' 서인국 쓰러지게 만든 몽골 고비사막...이천희 직접 '게르' 지어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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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TV] '정글의 법칙' 서인국 쓰러지게 만든 몽골 고비사막...이천희 직접 '게르' 지어 (예고)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6.09.09 10: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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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정글의 법칙' 몽골 편이 극한의 생존기를 보여준다.

9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SBS 예능 '정글의 법칙 in 몽골'에서는 김병만, 예지원, 김민교, 이천희, 서인국, 강남, 이선빈의 두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몽골편에서는 '사막'에서 생존하기 위해 고전하는 병만족의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서인국은 하루 종일 먹을거리를 찾아 이리 뛰고 저리 뛰어다니다, 생존 첫 날 만에 쓰러진다. 그늘 한 점 없는 땡볕 더위와 물을 구하기 힘든 고비 사막을 견디지 못한 것이다. 서인국은 마른기침을 뱉고 식은땀까지 흘리고, 현장에서 수액을 맞기로 한다.

▲ [사진=SBS '정글의 법칙' 예고편 캡처]

'4차원 캐릭터'로 불리는 예지원은 정글에서 영화 속 명장면을 재연하고 싶어한다. 예지원은 이른 아침부터 영화를 재연하기 위해 강남과 함께 높은 모래 언덕을 오른다. 예지원은 모래 언덕 위에서 영화 '러브레터'의 명대사 “오겡끼데스까”를 패러디하고, 빈 캐리어를 타고 모래 썰매까지 시도한다. 그러나 제작진은 예지원을 따라 모래언덕을 연이어 오르내리다 코피까지 흘리는 등 힘들어하게 된다.

'목수' 이천희의 게르 짓기도 전파를 탄다. 이천희는 직접 공방을 운영하며 제자들을 가르치고 있다. 몽골 유목민의 전통가옥 '게르'는 약 3000년의 역사를 지녀, 몽골인들의 삶과 지혜가 담겨있다. 이천희는 게르 짓기에 도전하며 "40분 안에 완성시키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낸다.

이밖에도 예고편에는 '병만족'이 대변을 주워 피운 불에, 직접 잡은 개구리를 구워 먹는 장면이 담겼다. '생존'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던 이들은 맛에 놀라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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