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04 11:00 (토)
'냉장고를 부탁해' 박리혜, 최초의 여성 셰프로 등장… 미카엘과 대결한다
상태바
'냉장고를 부탁해' 박리혜, 최초의 여성 셰프로 등장… 미카엘과 대결한다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09.12 15: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에 여성 셰프가 최초로 등장한다. 이날 방송에 출연하는 박리혜 셰프는 박찬호의 아내로 알려져있다.

박리혜 셰프는 미국 명문 요리학교 CIA를 졸업하고, 프렌치, 이탈리안, 일식, 한식까지 섭렵한 뛰어난 요리사다. 과거 박찬호가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했을 때 “집에서는 식사를 코스로 한다”, “최현석의 파스타는 아내의 파스타보다 못하다”며 증언한 적도 있어 그 실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박리혜 셰프는 등장부터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다른 셰프들의 요리대결을 보면서도 냉장고 재료를 다 써버리는 것은 아닌지 안절부절 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박리혜 [사진= JTBC 제공]

박리혜의 대결 상대로는 평소 여성들에게 젠틀하기로 소문난 미카엘이 나섰다. 미카엘은 ”(나도) 이기려고 나온 것이니 미안하다”며 쉽게 스타배지를 내어주지 않을 것임을 예고해 긴장감을 높였다.

이어진 요리대결에서 박리혜는 첫 15분 요리대결의 긴장감 속에서 요리를 이어나갔는데, 도중에 모두를 당황하게 하는 긴급상황까지 벌어졌다고 전해지며 긴장감이 더해지고 있다.

박리혜 셰프가 성공적으로 15분 요리를 완성할 수 있을지는 12일 오후 종합편성채널 JTBC 푸드 토크쇼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공개된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