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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의 화신' 조정석, 이미숙 무단침입에 "다른 남자랑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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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의 화신' 조정석, 이미숙 무단침입에 "다른 남자랑 자!"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6.09.15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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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질투의 화신'의 조정석이 이미숙의 침대 매트를 올리지 말라고 저지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질투의 화신'(극본 서숙향·연출 박신우)에서 이화신(조정석 분)은 이빨강(문가영 분)의 집을 찾았다가 방자영(박지영 분)과 계성숙(이미숙 분)의 행동을 막으려고 했다.

박지영과 이미숙은 모두 락 파스타 3층, 이중신(윤다훈 분)의 공간에서 자신이 살려고 했다. 이미숙과 박지영 모두 윤다훈의 아내로, 문가영을 책임질 의무가 있었다. 김락(이성재 분)은 윤다훈의 묘를 찾아 누가 문가영의 엄마로 적합할지 판단하겠다고 한 바 있다.

▲ '질투의 화신' 조정석 [사진=SBS '질투의 화신' 방송 화면 캡처]

조정석은 뒤늦게 윤다훈 대신 문가영을 책임지려고 했고, 박지영과 이미숙을 목격했다. 그는 두 사람의 행동에 어이없어했고, 이미숙에게는 "이혼 했으면 다른 남자랑 자라"며 그를 쫓아내려고 했다.

결국 조정석은 이미숙의 침대 매트, 이미숙과 함께 3층으로 올라갔고 김치 때문에 봉변을 당했다. 그는 참다 못해 소리를 질렀고, 상황에 대해 혼란스러워했다.

박지영과 이미숙은 윤다훈을 사이에 두고 삼각관계를 형성했던 인물로, 앞으로 이성재를 중간에 두고 또 한 번 삼각관계를 형성할 전망이다. 두 사람은 조정석의 저지에도 불구하고 한 지붕 두 가족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됐다.

'질투의 화신' 속 인물들은 모두 얽히고 설켜있는 사이다. 그들이 문가영을 두고 보여줄 관계의 실체가 무엇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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