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음악에 빠진 스타들이 우리 동네에 찾아와 콘서트를 연다.
케이블 음악전문채널 Mnet은 오는 10월 말, 새로운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인 '싱스트리트'를 선보인다.
'싱스트리트'는 음악에 푹 빠진 스타들이 화려한 무대가 아닌 평범한 우리집 앞 골목에서 특별한 음악 페스티벌을 개최하는 리얼 음악 버라이어티.
'싱스트리트'에는 음악을 남달리 사랑하는 스타인 박명수와 룰라 출신의 이상민, 봉태규, 성훈, 딘딘, 서사무엘, 로 바이 페퍼스가 출격해 수원 행궁동에서 친근한 동네 앞마당 콘셉트의 음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먼저 개그맨 출신이지만 꾸준히 음반을 발표해온 가수이자 최근에는 'DJ ROI'라는 이름으로 EDM과 디제잉에 푹 빠진 박명수는 대세 배우 성훈과 함께 EDM 공연을 펼친다. 룰라 출신의 이상민은 '음악의 신2'에 함께 출연한 래퍼 딘딘과 함께 힙합팀을 이뤄 가수로 프로듀서로 맹활약한 이상민의 음악적 재능을 선보이며, 예능감 하나는 남다른 봉태규는 신인 밴드 로 바이 페퍼스, 트렌디한 R&B 아티스트 서사무엘과 함께 공연을 펼친다.
'싱스트리트'를 연출하는 Mnet 김동일 PD는 "개성 넘치는 아티스트들이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통해 우리 집 앞마당, 골목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페스티벌을 기획하고, 팬들과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한층 더 친근한 모습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 첫 촬영 장소로 수원 행궁동을 선정한 것에 대해 "수원 화성이라는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고, 최근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곳"이라며 행궁동의 아름다운 정취에도 기대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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