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러브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하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가 개최 된다.

4일 오전 반장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는 12월23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라움아트센터에서 뮤지컬갈라콘서트가 개최된다."고 소식을 전했다.

이번 공연은 ‘러브크리스마스’를 주제로 진행되며, 웰컴리셉션과 라움아트센터팀의 정찬 코스 요리에 이어 뮤지컬 갈라와 애프터 파티로 구성된다. 특히 뮤지컬 갈라에는 배우 강태을과 이정화, 소정화, 박한근 등 4명의 배우가 애틋하고도 멋진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배우 강태을은 뮤지컬 ‘그날들’, ‘영웅’, ‘머더 발라드’ 등에서 비중 있는 역할을 잇달아 맡으며 실력파 뮤지컬 배우로 거듭나고 있다.

또 배우 이정화는 49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큰 사랑을 받은 뮤지컬 ‘아이다’에서 암네리스 역으로 캐스팅 돼 공연을 앞두고 있다. 그는 지난 7월 대구국제뮤지컬어워즈 ‘여우조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배우 소정화는 오는 8일 개막하는 뮤지컬 ‘팬레터’에 출연하고, 배우 박한근은 '머더발라드', '고래고래', '알타보이즈' 등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치며 관심 받고 있다.

뮤지컬 갈라 콘서트 공연 이후에는 아름다운 그라스 가든에서 출연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애프터 가든파티도 마련된다.

행사를 기획한 반장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뮤지컬을 사랑하시는 분들에게 최고의 공연과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티스트와 함께 하는 시간을 통해 더욱더 즐겁고 의미 있는 하루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뮤지컬 갈라 콘서트 공연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라움아트센터, 뮤지컬컴퍼니 ‘격’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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