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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TV] '십시일반' 크라우드펀딩 이용한 '신개념 기부 패러다임' 도입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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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TV] '십시일반' 크라우드펀딩 이용한 '신개념 기부 패러다임' 도입 (예고)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10.07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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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파일럿프로그램 ‘십시일반’이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8일 오전 방송되는 KBS 1TV '십시일반'은 기존 기부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크라우드펀딩’이라는 신개념 기부 패러다임을 도입해 색다른 매력을 뽐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는 김국진, 윤정수, 김경란, 서유리, 김소혜(I.O.I)가 기부군단으로 나선다.

이날 방송에서는 사회적으로 이슈가 됐던 강아지 공장, 그 후 임시 보호소로 옮겨져 좁은 우리 안에서 치료비가 없어 병마와 힘겹게 싸우고 있는 강아지들의 안타까운 현실을 담은 사연이 공개된다.

KBS 1TV '십시일반' [사진= KBS 1TV '십시일반' 예고 화면 캡처]

그리고 딸을 위해 불법체류자가 된 인도네시아 아빠와 호적도 없이 유령처럼 한국에서 자란 딸의 가슴 아픈 사연, 어르신들의 장수 사진을 찍어주러 다니는 경찰관, 한국인보다 더 독도를 사랑하는 영국인까지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가 전해진다.

‘십시일반’에서는 크라우드펀딩(Crowd Funding)을 통한 모금 기간이 끝나면 달성된 프로젝트에 한해 모인 금액을 곧바로 전달, 시청자들이 ‘십시일반’하여 도와준 사람이 어떻게 변화했는지를 충실하게 증명할 예정이다.

또한 ‘십시일반’은 녹화 당일 아프리카TV로 인터넷 생중계를 진행, 시청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방송을 꾸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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