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2016 DMC 페스티벌'의 마지막 공연인 '상암에서 놀자'가 TV를 통해 녹화 방송된다.
12일 오후 11시 10분 방송예정인 'DMC 페스티벌-상암에서 놀자'는 바로 전날인 11일 진행된 마지막 공연인 '상암에서 놀자'의 뜨거운 현장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한다.
'상암에서 놀자'의 첫 무대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큰 사랑을 받은 DJ KOO와 맥시마이트의 'It's Raining man'과 아이오아이(I.O.I)의 'Pick Me'로 시작했다. 이날 공연은 수많은 팬들이 노래를 따라부르며 마지막 날의 열기를 더했다. 이밖에도 최근 '쇼미더머니5'에서 우승하며 '대세'로 거듭난 랩퍼 비와이의 무대도 이어졌다.
공연의 MC를 맡은 장미여관의 육중완과 산이는 "올해 대세는 힙합이 아니겠느냐", "스탠딩 공연은 라이브 사운드의 밴드가 제대로다"고 서로 티격태격하며 즐거운 무대의 서막을 열었다. 이날 공연에서는 깜짝 콜라보부터 감성 발라드까지 다양한 장르, 아티스트들의 무대가 펼쳐져 음악 팬들을 흥분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2016 DMC 페스티벌'은 작년에 이어 2회째를 맞는 축제로 방송콘텐츠와 정보통신기술, 문화콘텐츠를 융합시킨 한류 문화 축제이다.
'2016 DMC 페스티벌'은 지난 1일 '축제의 서막'으로 시작, 2일 '아시아태평양 스타어워즈',' 3일 '레전드 토토가', 4일 '나는 가수다 전설의 귀환', 5일 여러분의 선택! 복면가왕', 6일 '뮤콘 개막특집 AMN 빅 콘서트', 7일 '라디오 DJ 콘서트 Stand By Me', 8일 '코리안 뮤직 웨이브', 9일 'DMC Rock Festival', 10일 '서울시립교향악단 가을 판타지아' 등의 다채로운 공연을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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