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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면Q] '냉장고를 부탁해' 샘 킴, 체다치즈·크림치즈 활용한 '잭슨 앤 치즈 스테이크'로 느끼함 어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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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면Q] '냉장고를 부탁해' 샘 킴, 체다치즈·크림치즈 활용한 '잭슨 앤 치즈 스테이크'로 느끼함 어택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6.10.25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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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샘 킴이 '냉장고를 부탁해'를 통해 갓세븐 잭슨의 소울을 건드리는 느끼한 요리인 '잭슨 앤 치즈 스테이크'를 만들었다.

2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잭슨이 선택한 느끼한 요리는 샘킴 셰프의 요리였다. 잭슨은 "너무 진해서 목구멍이 막히는데 내 스타일이었다. 주먹으로 내 심장을 때리는 요리는 샘 킴 형의 요리였다"며 샘 킴의 손을 들어줬다. 

샘 킴의 요리는 '샘 앤 치즈그라탱'에 이은 야심작으로, 소고기스테이크와 체다치즈소스가 만났다. 

'냉장고를 부탁해' 잭슨 앤 치즈 스테이크 레시피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화면 캡처]

샘 킴은 '잭슨 앤 치즈 스테이크'를 만들기 위해 기름을 두른 팬에 잘게 썬 닭가슴살과 소고기를 볶고, 소금과 후추로 간을 했다. 그 뒤 마른 팬에 밀가루와 버터를 볶아 양식 메뉴의 기본 소스가 되는 루를 만들고, 우유와 체다치즈를 넣고 끓여 체다치즈소스를 만들었다.

그는 체다치즈소스에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한 후, 볶던 닭가슴살과 소고기를 소스와 합체해 조리기 시작했다. 그 사이, 양파를 동그랗게 썰고 기름을 두른 팬에 굽다가 소금, 후추로 간을 했다. 그 뒤 양파 팬에 조렸던 닭가슴살과 소고기를 함께 넣었다.

샘 킴은 크림치즈에 잘게 부순 아몬드와 후추, 소금, 레몬즙을 넣고 섞었고 접시에 구운 양파, 체다치즈소스에 조린 닭가슴살과 소고기를 담고 아몬드 크림치즈를 얹은 후 남은 체다치즈소스를 뿌려 데코레이션을 했다.

또한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한 소고기 등심을 기름을 두른 팬에 구워 올린 뒤, 아몬드 크림 치즈를 얹고 후추를 뿌려 마무리 했다. 샘 킴 셰프의 요리는 오세득 셰프가 만든 '소울을 느끼소'의 팡 터지는 느낌과는 달리 익스트림한 감정이 느껴질 정도의 느끼함을 가지고 있었다. 

오세득 셰프의 요리는 달걀버터간장밥에 소고기, 크림치즈소스, 레드와인소스를 곁들인 요리였다. 그는 "기름기가 좔좔 흐를 것"이라고 요리를 전망했으나, 잭슨의 입맛을 잡는데는 느낌함이 부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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