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엠카운트다운'에서 오는 12월 2일 열리는 '2016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 특집을 마련하며, 남자그룹상 후보에 오른 엑소(EXO), 아이콘(iKON), 방탄소년단, 인피니트, 블락비(Block B), 샤이니(SHINee) 등 여섯 그룹의 무대가 이어졌다.
17일 오후 6시 방송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는 12월 2일 열리는 2016 MAMA의 주요 후보들의 무대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특집을 마련했다.
남자그룹상 후보에 오른 여섯 그룹 중 엑소는 지난 8월에 발표한 3집 리패키지 앨범에 수록된 'LOTTO' 무대가 공개됐고, 아이콘은 지난해 12월 발표한 '덤앤더머' 무대가 소개됐다.
그 뒤를 이어서 방탄소년단은 5월 발매된 스페셜 앨범에 수록된 '불타오르네(Fire)' 무대를, 블락비는 4월에 발표한 'TOY' 무대를, 인피니트는 9월에 발표한 미니 6집앨범의 타이틀곡 '태풍 (The Eye)' 무대를, 샤이니는 10월에 발표한 정규 5집앨범의 타이틀곡인 '1 of 1' 무대를 각각 공개했다.
이외에도 '2016 MAMA'의 여자그룹상 후보에는 트와이스, 여자친구, 레드벨벳, 마마무 등 차세대 걸그룹으로 통하는 '여래마트'와 밴드 콘셉트로 돌아온 원더걸스 등 다섯 팀의 그룹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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