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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동정Q] '원티드' 의 주목할 신인 심은우, '미씽' VIP 시사회 참석 "소속사 계약 후 차기작 물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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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동정Q] '원티드' 의 주목할 신인 심은우, '미씽' VIP 시사회 참석 "소속사 계약 후 차기작 물색 중"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6.11.23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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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지난 8월 막을 내린 SBS 드라마 '원티드'를 통해 데뷔한 신인 심은우가 영화 '미씽 : 사라진 여자'의 VIP 시사회에 참석했다.

심은우는 '원티드'에서 톱스타 정혜인(김아중 분)의 아들인 송현우(박민수 분)를 납치한 최초의 범인이자, 이후 사건전개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 인터넷 BJ '이지은'을 연기하며 속내를 짐작하기 어려운 포커페이스의 표정연기와 분위기로 주목을 받았던 배우.

영화 '미씽 : 사라진 여자' VIP 시사회에 참석한 심은우 [사진 = 스포츠Q 최대성 기자]

단편영화와 연극 등을 통해 작품활동을 하다 '원티드'를 통해 처음 상업 드라마에 데뷔 신고식을 치렀던 심은우는 '원티드' 종영 후인 지난 10월 '원티드'에서 7년 전 억울하게 죽은 형에 대한 복수로 송현우의 납치극에 동참하는 '나수현'을 연기한 동료배우 이재균이 소속된 '액터153'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심은우는 21일에는 공효진과 엄지원이 출연해 11월 30일 개봉할 예정인 영화 '미씽 : 사라진 여자'의 VIP 시사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심은우는 '원티드'에서 보여준 'BJ 이지은'의 차갑고 무표정한 이미지 대신 귀엽고 발랄한 이미지로 포토월에 서며 주목을 받았다.

심은우는 현재 '원티드'에 이어 차기작 출연을 준비중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아직 차기작이 결정되지는 않았지만, 영화나 드라마를 가리지 않고 아직 신인인 심은우 배우의 색을 잘 드러낼 수 있는 작품을 선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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