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아이오아이(I.O.I)와 구구단의 멤버 김세정이 솔로 싱글 '꽃길'로 음원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며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구구단의 근황에 대한 음악 팬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28일 구구단의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는 스포츠Q와의 전화통화에서 "아직까지 구구단 컴백에 대한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12월 깜짝 컴백의 가능성에 대해서도 "연말 컴백은 힘들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당분간 구구단의 음악 활동은 없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구구단은 현재 음악활동은 없지만 멤버들의 예능 출연, 개인활동 등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김세정은 지난 23일 지코가 프로듀싱한 음원 '꽃길'을 발표하며 솔로 가수로서의 저력을 보인 바 있다.
구구단은 또한, 30일 첫 방송예정인 MBC 뮤직 '구구단 프로젝트-극단적인 수학여행'에서 멤버들의 색다른 매력을 엿보일 예정이다. 최근에는 구구단의 멤버 나영이 '인기가요' 콜라보 프로젝트 '써니걸스'에서 그동안 볼 수 없던 매력을 뽐내며 많은 화제가 되기도 했다.
구구단의 지난 앨범 활동은 6월에 발매됐다. 이후 5개월 간 구구단은 새로운 음반 소식을 알리지 않고 있다. 이에 많은 음악 팬들이 구구단의 컴백 소식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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