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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동정Q] '태양의 후예' 김지원 측, "시상식 관련 결정된 사항 아무것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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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동정Q] '태양의 후예' 김지원 측, "시상식 관련 결정된 사항 아무것도 없다"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11.29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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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배우 김지원 측이 연말 시상식과 관련해 “결정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김지원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28일 스포츠Q와의 전화통화에서 “김지원이 차기작을 꾸준히 검토하고 있다. 시상식과 관련된 사항은 아직 아무것도 정해진 게 없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시상식에 불러주시면 감사하겠지만, 아직은 결정된 게 전혀 없다. 현재는 가끔 광고 촬영만 진행하면서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좋은 작품 있으면 인사드리겠다”고 전했다.

배우 김지원 [사진 = '스포츠Q' DB]

이어 “김지원이 올해 ‘태양의 후예’로 사랑을 많이 받아 감사하게 생각한다. 연말에 상도 주셔서 좋아했다”며 지난 16일 열린 ‘2016 Asia Artist Awards(이하 AAA)’에서 진구와 함께 나란히 베스트 셀러브리티상을 수상한 것에 대한 김지원의 입장을 대신 전했다. 

김지원은 4월 종영한 KBS 2TV ‘태양의 후예’에서 윤명주 역을 맡아 극중 서대영 역의 진구와 러브라인을 그리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오는 12월 31일에 열리는 KBS 연기대상이 약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구원커플’로 불린 진구와 김지원이 베스트 커플상 등을 수상할 만한 후보로 누리꾼들 사이에서 언급되고 있다. 현재 KBS 연기대상 후보는 공식적으로 결정된 게 없다.

김지원은 2010년 광고 '롤리팝'으로 데뷔해 영화 ‘로맨틱 헤븐’(2011), ‘무서운 이야기 2’(2013), ‘탈출’(2013), ‘좋은 날’(2014), 드라마 SBS ‘상속자들’(2013), KBS 2TV ‘연애를 기대해’(2013), ‘태양의 후예’(2016)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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