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서인국이 음악 활동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그는 연기자로 활동하면서도 꾸준한 음악 작업을 통해 감각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25일 서울 삼청동에서 진행된 MBC '쇼핑왕 루이' 종영 인터뷰에 참석한 서인국은 "꾸준히 음악 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히며 음악 활동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서인국은 "가수 활동이랑 연기 활동 중 어느 쪽에 비중을 두고 있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라며 "음악은 호흡이 짧다. 음악적으로 훌륭한 분들도 많고, 계절마다 듣는 음악적 감성도 달라진다. 사실 어제도 음악 작업을 했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드라마 촬영을 할 때도 장비 들고 다니면서 음악 작업을 하고 있다. 가수 서인국을 기다리는 분들에게 더 노력해서 좋은 음악을 들려드리고 싶다. 두 직업 모두 사랑한다. 고를 수 없다"는 말을 덧붙이며 웃음 지었다.

지난 2009년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를 통해 데뷔한 서인국은 음악 활동과 연기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디지털 싱글 앨범 혹은 드라마 OST에 참여할 뿐 정규 앨범 발매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지난 3월 서인국은 '너 라는 계절'을 발매했다. 서인국은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쇼핑왕 루이'에서 루이를 연기하며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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