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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동정Q] 류화영 측 "'청춘시대' '웃음실격' 이후 차기작? 폭 넓게 검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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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동정Q] 류화영 측 "'청춘시대' '웃음실격' 이후 차기작? 폭 넓게 검토중"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6.11.25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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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배우 류효영이 '황금주머니'를 통해 호연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쌍둥이 자매 류화영의 차기작에도 관심이 집중됐다.

24일 류화영의 소속사 이매진아시아 관계자는 스포츠Q와의 통화에서 "차기작에 대해 아직 정해진 것은 없다. 계속해서 폭 넓게 검토중"이라며 류화영의 연기 행보에 대한 기대를 부탁했다. 또한 류화영의 '팬미팅' 계획에 관해서는 "아직 정해진 것이 없다"며 말을 아꼈다. 

류화영은 2010년 티아라로 데뷔한 뒤 2012년 논란속에 팀을 탈퇴하고, 연기자로 전향해 꾸준히 활동 중이다. 그는 '구여친클럽' '돌아와요 아저씨' 등에서 배역에 욕심내지 않고 작은 역할부터 해내며 연기내공을 쌓아왔다.

류화영 [사진=스포츠Q DB]

류화영의 연기력은 '청춘시대'에서 빛을 발했다. 그가 올 7월 출연한 종합편성채널 JTBC '청춘시대'는 여대생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다루며 그 세대를 살고 있는, 또 살았던 이들의 공감을 샀다.

류화영은 극 중 강이나 역을 맡아 화려한 라이프스타일을 즐기지만 사연이 있는 캐릭터를 연기해 임팩트를 남겼다. 그 뒤 출연한 KBS 2TV '드라마스페셜-웃음실격'에서는 차분한 모습의 신나라를 연기하면서 '강이나'와는 180도 다른 모습을 보여줘 시청자들을 작품속에 빠져들게 했다.

류화영에게는 이제 '티아라 전 멤버'라는 가수의 수식어가 아닌, '연기자'라는 수식어가 어울리는 분위기다. 그가 어떤 작품을 차기작으로 선택해 시청자들을 또 매료시킬 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더불어 류화영·류효영 자매의 활약에도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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