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아이오아이(I.O.I) 멤버 유연정이 속한 그룹 우주소녀가 앞으로의 음반 활동 계획에 대해 밝혔다.

1일 우주소녀의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포츠Q와의 전화 통화에서 "우주소녀의 올해 앨범 활동계획은 없다. 현재 멤버들은 내년 상반기 앨범 발매를 위해 음반작업 중이다"라고 밝혔다.

스타쉽은 우주소녀 멤버 개인활동에 대해 "유연정은 현재 아이오아이 멤버로서 MAMA에 참여했다. 성소와 다영 등 다른 멤버들 역시 방송 등 개인활동에 매진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멤버들의 연기 활동에 대해서 스타쉽 측은 "연기 활동은 아직 정해진 바 없다. 현재로서는 앨범 준비를 하면서 방송 활동에 주력할 생각이다"라고 앞으로 우주소녀의 계획에 대해 밝혔다.

우주소녀는 지난 2월 앨범 '우드 유 라이크(WOULD YOU LIKE)'로 데뷔했다. 이후 Mnet '프로듀스101'에 참여, 아이오아이로 발탁된 유연정이 합류하며 13인조로 앨범 '더 시크릿(THE SECRET)'을 발매했다. 지난 8월 우주소녀가 발표한 'THE SECRET'의 타이틀곡 '비밀이야'는 음원사이트 상위권에 안착하며 음악 팬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우주소녀는 지난 8월 발매한 '비밀이야' 활동 이후 약 5개월 간 신보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 이에 많은 팬들이 우주소녀의 다음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트윗하기

주한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