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영화 '커튼콜'과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배우 채서진은 어떤 활동을 보여주게 될까.
6일 오후 채서진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스포츠Q와의 통화에서 "8일 '커튼콜', 14일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가 개봉한다. 채서진 씨는 두 영화가 개봉한 이후 홍보 활동에 집중 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 영화 무대 인사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관계자는 "아직 예능 프로그램이나 라디오 출연 등에 대한 계획은 없지만 섭외 요청이 있다면 응할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채서진은 지난 5월 개봉한 영화 '초인'에서 주인공 최수현 역으로 출연하며 청초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며 주목 받았다.
이후 채서진은 웹드라마 '긍정이 체질'에서 방혜정 역을 연기했다. 이 웹드라마에서 엑소의 도경수(디오)와 호흡을 맞춘 채서진은 '한때 잘 나갔던 여배우'를 연기하며 앞선 작품에서 보여준 매력과는 또 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현재 채서진은 영화 '커튼콜'과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 '커튼콜'에서는 슬기 역을,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에서는 연아 역을 연기한 채서진은 영화 제작보고회 등을 통해 본격적인 홍보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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