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오소영 기자] 가수 바비킴이 4년만에 컴백한다.
오는 22일 바비킴은 정규 4집 앨범 '거울'의 음원을 공개한다. 이는 지난 2010년 4월 출시했던 정규 3집 '하트 앤드 소울(Heart & Soul)' 이후 4년만이다.
새 앨범 '거울'은 총 12곡으로 구성돼 있다. 바비킴은 이번 앨범 프로듀싱을 직접 하며 뮤지션으로서의 능력을 다시 한 번 선보였다.
바비킴은 음원 공개와 함께 데뷔 후 첫 쇼케이스도 함께 가질 예정이다.
음원 공개와 같은 날인 22일 바비킴은 서울 서초구 잠원동 더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쇼케이스를 연다. 오전 11시에는 국내외 언론 매체들을 초청하고, 이어 오후 8시 2부에서는 팬들만을 위한 무대를 마련할 예정이다.
국내 가요계 독보적 보이스를 지닌 보컬리스트 바비킴은 '고래의 꿈', '사랑 그 놈' 등의 히트곡을 냈다. 지난 4년동안 스페셜 앨범, 부가킹즈 힙합 음반, 드라마 OST 등으로 대중과 소통해왔다. 자신의 보컬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솔로 정규 앨범으로서는 오랜만의 모습이다.
오는 11월 21일에는 윤민수, 바다, 김태우와 합동 공연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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