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다이어터들의 필수 시청 프로그램? '지방의 누명' 후속편의 시청률이 전편보다는 하락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6일 방송된 'MBC 스페셜' 지방의 누명 그후, 오해와 진실 편은 4.1%를 기록했다.(이하 전국기준)
앞서 지난 9월 방송된 'MBC 스페셜' 지방의 누명 편은 1부 6.9%, 2부 7.7%를 기록한 바 있다. 심야시간대 편성된 다큐멘터리로서는 높은 성적이다.
이날 'MBC스페셜' 지방의 누명 그후, 오해와 진실 편에서는 저탄수화물 고지방식의 진실에 대해 다시한번 짚어봤다.
저탄수화물 고지방식은 말 그대로, 탄수화물을 줄이고 지방 함량을 높인 식단을 유지하는 것으로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방 섭취가 비만의 주범으로 인식돼 왔지만, 사실 과도한 탄수화물 섭취가 더 살을 찌게 만든다는 주장이다.
'MBC스페셜'은 관련 논란들을 조명했다. '저탄수화물 고지방식은 영양 불균형 식단인가?', '저탄수화물 고지방식은 혈관질환의 주범이다?', '저탄수화물 고지방식은 오랫동안 지속할 수 없는 다이어트다?' 관련 논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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