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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조미령, 양평 집 규모에 깜짝 "김희원·김광규가 일 도와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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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조미령, 양평 집 규모에 깜짝 "김희원·김광규가 일 도와줘"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7.01.04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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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현장토크쇼 택시' MC들이 조미령의 집을 보고 깜짝 놀랐다.

4일 방송된 tvN 예능 '택시'에서는 양평에 위치한 배우 조미령의 집이 전파를 탔다. 조미령의 집은 고급 2층집 펜션을 연상시켰고, 바비큐를 해 먹을 수 있을만큼 넓은 마당을 갖고 있었다. 

내부 공간 또한 넓었다. 거실 천장이 높아 여유를 느낄 수 있었고, 뿐만 아니라 고전적인 분위기의 샹들리에, 영화에서 볼 법한 벽난로도 있었다. 

[사진=tvN '택시' 방송화면 캡처]

또한 조미령은 손님 방을 깔끔하게 마련해두고 있었다. 손님 방에는 넓은 침대와 피아노가 놓여 있었다. 조미령과 절친한 우희진은, 평소 조미령의 집에 동료들이 자주 놀러온다고 설명했다. 

조미령은 조명 설치를 김희원, 김광규가 도와줬다고 언급했다. 키가 작아 닿지 않자, 김희원과 김광규가 사다리를 놓고 도와줬다는 것이다. 조미령은 "오신 남자분들은 일을 해 주고 가셔야 한다"며 웃었다.

2층에 올라가면 넓은 발코니에서 풍경을 감상할 수 있었고, 발코니를 통해 뒷산에 바로 올라갈 수도 있었다. 조미령은 "저희 집에서 가장 좋은 공간이다"고 소개했다. 

[사진=tvN '택시' 방송화면 캡처]

또한 조미령은 '택시' MC들을 위해 직접 식사를 대접했다. 메뉴는 하와이에서 맛볼 수 있는 새우요리, 홍합스튜였다. 

조미령은 1995년 MBC 2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1973년생으로 45세다. 드라마 '다 잘될거야' '부탁해요 엄마', 영화 '님은 먼곳에' '뚝방전설'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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