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꽃놀이패'에 걸스데이 유라가 등장하며 훈훈한 웃음을 자아내는데 성공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꽃놀이패'(연출 박승민)에는 걸스데이 유라가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 등장한 유라는 쌓인 눈에 자신의 발자국만 찍히는 모습을 보며 즐거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꽃길 집을 둘러보던 유라는 2층에 있는 음식들을 보며 "이런 거 다 해 먹으라도 뒀구나"라고 감탄했다. 또한 유라는 자동적으로 내려오는 블라인드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웃음을 자아냈다.
같은 시각 꽃길과 흙길 운명 선택을 위해 모여있던 '꽃놀이패' 멤버들과 비는 꽃길 집에 가 있다는 유라와 영상 통화를 하게 됐다. 이 과정에서 조세호는 단숨에 "너 유라지!"라고 외쳤다. 끝내 아니라고 발뺌하던 유라는 전화를 끊고 난 뒤 "어떻게 아는 거냐"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꽃놀이패'에 출연한 유라는 2인 환승권을 사용한 조세호와 또 다른 게스트로 활약하고 있던 비와 함께 첫 꽃길 생활을 즐기게 됐다.
그룹 걸스데이 멤버로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털털하고 사랑스러운 모습 뿐 아니라 먹방을 선보이는 등 활약했던 유라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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