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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보아 주원 열애 '한류 시너지 효과' 기대 '팬층 교류-경제적 수익 확장' 가능성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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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보아 주원 열애 '한류 시너지 효과' 기대 '팬층 교류-경제적 수익 확장' 가능성 높다
  • 박영웅 기자
  • 승인 2017.01.18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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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주원과 보아의 열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한류스타인 두 사람이 낼 시너지효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18일 주원과 보아의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좋은 만남을 가지고 있는 중"이라며 열애설을 공식 인정했다. 이로써 주원과 보아는 국내를 대표하는 한류 커플로 자리매김했다. 앞으로 두 사람이 보여줄 시너지 효과에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현재 주원은 드라마를 통해 한류 배우로 입지를 굳혔다. 그는 동남아 일대와 중국에서 큰 인기를 누리는 중이다. 주원이 한해 국외 활동을 통해 벌어들이는 수익도 꽤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아와 주원은 대형 한류커풀 탄생을 알리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사진=스포츠Q DB]

보아는 명실상부 1세대 한류 가수로 분류된다. 보아의 인기는 일본에서 절대적이다. 이미 오리콘차트를 점령한 경험 등 일본 연예계 팬들에게 보아는 한류스타 이상의 연예인으로 인식돼 있다.

이런 두 사람이 열애를 시작하면서 대형 한류 커플이 만들어지게 됐다. 한쪽은 배우로서 또 한쪽은 가수로서 서로 상호보완이 가능한 한류 커플이라는 점이 매우 주목된다.

특히 서로 한류의 입지를 다진 해외국가들이 다른 만큼 커플이 된 이상 새로운 팬층확보에 유리해질 수밖에 없다. 팬층 확대는 곧바로 수익으로 이어질 수 있다. 결국, 주원과 보아의 열애는 한류 시너지라는 측면에서 서로 윈윈 효과를 가져올 확률이 높은 모습이다.  

최근 한류가 중국의 국내 사드배치로 인한 '한한령' 보복조치와 위안부 타결 논란 등으로 일본과 정치적 분쟁을 일으키면서 위기를 맞고 있다. 이런 가운데 데 보아와 주원의 한류커플 탄생은 열애 이상의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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