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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진화, 너무나 당연했던 미모 '14kg 빼니 천우희 닮은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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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진화, 너무나 당연했던 미모 '14kg 빼니 천우희 닮은꼴'
  • 하희도 기자
  • 승인 2017.02.10 13: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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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하희도 기자] 다이어트는 최고의 성형? 심진화의 최근 근황을 보면 이같은 말이 딱 들어맞는 듯하다. 

심진화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14kg를 감량했다고 적었다. 이와 함께 이목구비가 더욱 뚜렷해졌고, 턱선 또한 살아났다. 훨씬 동안 외모가 됐다는 누리꾼들의 감탄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심진화의 최근 외모는 영화 '곡성' '한공주' 등에 출연한 배우 천우희를 연상시킨다는 평도 있다. 천우희 역시 미녀 탤런트로 손꼽힌다. 

심진화 [사진=심진화 인스타그램]

'다이어트는 최고의 성형'이란 말이 있다. 아무리 인위적으로 성형수술을 해 봤자, 살을 감량하는 것이 더욱 외모를 살려준다는 의미다.

그런데 심진화의 경우 이 말도 맞지만, '긁지 않은 복권'이란 표현이 더욱 어울리는 듯싶다. 심진화는 과거 통통한 체격이었을 뿐, 본래부터 이목구비가 뚜렷하고 아름다운 외모를 지니고 있는 미녀 개그우먼으로 손꼽혔다. 

강소라, 윤두준, 서인국, 설현 역시도 다이어트로 '레전드 미모'를 되찾은 스타들로 불린다. 심진화도 이들처럼, 이른바 '본판'이 되는 스타다. 

심진화는 코미디와 더불어 연기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종영한 KBS 2TV 아침드라마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에서는 가정부 춘자 역을 맡아 열연했다. 심진화는 캐릭터의 푼수같은 모습으로 웃음을 주면서도, 이면의 슬픔까지 모두 표현하는 훌륭한 연기를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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