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9 16:43 (월)
'간기남'은 '하숙집 딸들' 박시연의 대표작? "너무 섹시해"
상태바
'간기남'은 '하숙집 딸들' 박시연의 대표작? "너무 섹시해"
  • 하희도 기자
  • 승인 2017.02.28 23: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하희도 기자] '하숙집 딸들'에서 섹시 배우 박시연의 대표작 영화 '간기남'이 언급됐다.

2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하숙집 딸들'에서는 김종민이 하숙집에 찾아왔다. 김종민은 '하숙집 딸들' 출연자들과 편안한 분위기에서 대화를 나눴다.

김종민은 박시연의 영화 '간기남'을 인상깊게 봤다고 언급했고, 박시연은 부끄러워했다. 주변 사람들이 자료화면을 보자며 부추기자, 박시연은 "이건 방송에 못 나간다"고 말했다. 

'간기남'(간통을 기다리는 남자)은 2012년 4월 개봉한 영화로, 청소년 관람불가다. 간통 전문 형사(박희순 분)가 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몰릴 위기에 처하게 된다는 줄거리다. 

'하숙집 딸들' 출연자 박시연의 섹시한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영화는 바로 '간기남'이다. [사진=영화 '간기남' 스틸]

이때 박시연은 박희순이 담당한 사건의 사망자 아내로 출연했다. 박시연은 박희순과의 위험한 관계로 빠져드는 모습을 연기했다. 

'간기남'의 개봉 당시 관객수는 전국 124만이었다. '간기남'에는 박희순, 박시연, 주상욱, 김정태 등이 출연했으며, 연출을 맡은 김형준 감독은 설경구, 류승범, 한혜진 주연의 '용서는 없다' 등을 연출한 바 있다. 

'간기남'의 영화적 완성도에 대해서는 관객의 평이 엇갈리고 있다. 스릴러와 코미디의 결합을 잘 녹여낸 '섹시 코미디'였다는 평도, 혹은 기대에 못 미치는 허술한 설정이었다는 평도 존재한다. 

'간기남'은 미스터리와 코미디가 결합한 영화로, 특히 박시연의 섹시한 몸매 등 비주얼로 유명한 작품이다. 그동안 도도한 이미지로 사랑받았던 박시연은 '간기남'을 통해 팜므파탈적 매력을 한껏 선보였던 바 있다. 

현재 '하숙집 딸들'을 통해 털털한 성격을 보여주고 있는 박시연의 과감한 노출과 섹시한 매력을 볼 수 있는 작품이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